전고체 배터리 관련주
- 흥미로운 것 또는 관심있는 것/테마 관련주 정리
- 2025. 5. 1. 14:20
전고체배터리 관련주
원준(382840)
원준은 2009년부터 삼성전기의 협력업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뿐만 아니라 2010년 MLCC 소성용 RHK 최초 국산화에 개발에 성공한 경험을 갖추고 있습니다.
원준은 첨단소재 생산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열처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현재 2차전지 소재(양극재, 음극재) 생산을 위한 열처리 장비를 제공하는 소성로 사업과 2차전지 소재(양극재, 음극재)의 공정을 설계, 시공, 시운전하는 공정설비 엔지니어링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096770)
SK그룹 계열의 종합에너지기업입니다.
2021년10월 배터리사업(이차전지사업, E-Mobility사업, ESS사업 포함) 부문을 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에스케이온 설립했고요. 2021년8월부터 전고체배터리 연구개발(R&D) 인력 충원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457190)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KETI(한국전자기술연구원)가 주관하는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핵심기술 개발 업체로 선정돼 개발을 추진 중이고요. 전고체 배터리 핵심원료인 황화리튬(Li2S)을 생산 중입니다.
미래컴퍼니(049950)
미래컴퍼니는 2020년도에 전고체 배터리 장비 관련 국책 과제를 시작했습니다.
과제의 목표였던 WIP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건식 균일가압장비 개발에 성공했고 막바지 테스트 단계가 진행 중이라고 하죠.
건식 균일가압장비는 전고체 배터리 양산의 본격화를 위해 필수적인 장비입니다.
전고체 배터리 특유의 낮은 계면 접촉성을 해결하고 이온 전도도를 높이기 위해선 고온·고압을 구현할 수 있는 WIP 장비가 필수인데요. 다만 물을 사용한 가압 방식인 탓에 밀봉과 추가 공정이 필요하고 시간도 많이 걸려 양산에 걸림돌로 작용했죠.
미래컴퍼니가 개발한 균일가압장비는 물이 필요없기 공정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고요. WIP장비와 대등한 가압 결과인 압축률 37% 이상, 두께편차 2.2% 이내의 전고체 배터리 셀 제작에도 성공했으며, 최근 제작 중인 샘플 장비의 완성도가 당초 목표했던 수준을 달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농화성(011500)
한농화성은 2020년9월 국책과제 '리튬금속고분자전지용 전고상 고분자 전해질 소재 합성 기술 및 상용화 기술 개발'의 주관기업으로 참여했으며, 한국화학연구원과 LG에너지솔루션과 연구를 함께 수행 중이라고 하죠.
한농화성은 전고체 배터리 고분자 전해질의 핵심소재인 가소제와 가교제를 개발하고, 한국화학연구원과 LG화학은 이를 이용한 배터리의 안정화, 성능 평가 등을 담당 중입니다.
나인테크(267320)
나인테크는 2024년 8월 전고체 배터리를 만드는 국책 과제에 선정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전기자동차용 황화물계 전고체배터리(900Wh/L급) 개발에 힘을 보탭니다.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는 우수한 이온전도도를 보유하고 있어 높은 에너지 밀도 구현이 가능합니다. 화재나 폭발 위험성이 낮아지고 배터리 내부 공간 활용도가 높아진다고 하죠.
이브이첨단소재(131400)
이브이첨단소재는 세계 최초 전고체 배터리 개발 회사인 대만의 프롤로지움의 시리즈 E 펀딩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5043016594699018
삼성전자, 삼성SDI 유증에 3340억원 출자…"전고체·북미 합작 투자 힘싣는다"
헝가리 괴드 1공장. [ⓒ삼성SDI]...
www.ddaily.co.kr
미국 기업 중 ...
1. 퀀텀 스케이프
가장 먼저 알아볼 기업은 퀀텀스케이프 입니다.
2010년 설립된 기업이고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 퀀텀스케이프는 현재 전고체배터리 관련 기술로는 가장 선두에 있다고 볼 수 있는 대장주입니다.
작년, 전고체 B샘플 생산에 성공하였고 올해부터는 대량생산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B샘플은 A샘플에서 한단계 더 진화한 형태를 의미하며, 계속해서 기술발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기존 리튬배터리에 비해 긴 주행이 가능하고, 단 12분만에 80% 까지 충전이 가능하기에 아주 혁신적입니다.
폭스바겐도 $3억을 투자한 기업인데, 가장먼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시킬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는 미국기업입니다.
물론 실제 전고체배터리의 상용화 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여전히 난제로 남아있는 부분도 많습니다.
특히, 퀀텀스케이프는 아직 매출이 없는 회사이고, 기술개발에만 힘을 쓰고 있는 기업으로 향후 개발속도에서 뒤쳐질 경우 타격도 상당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시가총액도 약 4조원으로 아주 작은편에 속하고 있습니다.
1년간의 주가를 보면 계속해서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차전지 배터리 붐이 있었을 당시 $110까지도 상승했던 주식인데, 매출 전무, 상용화까지 여전히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줄곧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예상되는 기업인데, 폭스바겐등의 기업들이 투자를 지속하면서 과연 상용화에 첫 스타트를 시작해줄지 기대해봐야 합니다.
2. 솔리드파워
솔리드파워는 2011년 설립된 회사로 마찬가지로 미국회사입니다.
포드, SK온, BMW등과 협업을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솔리드파워가 개발하는 전고체배터리는 기존 배터리 제조공정과 호환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생산시설을 계속 활용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막대한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여러 완성차 업체에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투자를 계속해서 받고는 있지만, 솔리드파워 역시 특별한 매출은 없습니다.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는 회사이기에 여러 완성차 업체에서 받는 로열티가 줄어들게되면 지속하기 힘든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 SK온이 투자규모를 축소하면서 솔리드파워의 매출 전망치도 하향한바 있습니다.
현재는 시가총액 4천억원 정도를 보이고 있고, 퀀텀스케이프와 마찬가지로 상장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술개발 속도, 여부에 따라 변동성이 상당할 주식인건 동일해 보입니다.
https://www.insigh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320
현대차는 삼성·LG는 테슬라...국경을 넘나드는 ‘휴머노이드 동맹’
[인사이트코리아 = 김동수 기자] 수십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휴머노이드 시장을 둘러싼 글로벌 기업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삼성SDI와 로봇 전용 배터리 개발에 나섰다.테
www.insight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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