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115

반응형

[1/15, 장 시작 전 생각: 순환매 of 순환매, 키움 한지영]

- 다우 -0.1%, S&P500 -0.5%, 나스닥 -1.0%
- 엔비디아 -1.4%, 마이크론 -1.4%, 씨티그룹 -3.3%
- 미 10년물 금리 4.14%, 달러 인덱스 98.8pt, 달러/원 1,462.3원

1.

미국 증시는 전일에 이어 하락세를 보였지만, 장 후반에 낙폭을 일부 되돌렸습니다.

- 이란 내 유혈사태 확산에 따른 미국의 무력 개입 가능성

-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신용카드 금리 상한 규제 우려로 급락한 씨티그룹(-3.3%), BOA(-3.8%) 등 금융주 약세

- 예상보다 잘 나온 11월 PPI(어제 CPI와 같이 12월 수치는 아님), 소매판매 결과로 인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 일부 후퇴 

와 같은 요인들이 지수 하락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다만, 장 막판 트럼프가 이란에서 살해 행위가 중단됐다고 밝혔다는 점이 미국의 군사 개입 가능성을 후퇴시킴에 따라, 지수 낙폭을 만회하는 재료로 작용했습니다.

2.

어제 미국 증시가 빠지기는 했지만, 그 색깔은 업종 순환매의 성격이 짙었습니다.

엔비디아(-1.4%), 마이크론(-1.4%), MS(-2.3%), 테슬라(-1.8%) 등 반도체, M7과 같은 기술(-1.5%)업종이나, 

경기소비재(테슬라 포함, -1.8%), 커뮤니케이션(-0.5%) 등과 같은 여타 테크주들은 약세를 보인 반면,

에너지(+2.3%), 필수소비재(+1.2%), 헬스케어(+0.7%) 등 그외 다른 업종들은 강세를 보였네요.

과거 M7 실적시즌을 돌이켜보면, 실제 실적 발표 전부터 실적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듯 합니다.

단순 차익실현 욕구 때문인지, 아니면 수익성 불안을 극복하지 못해서인지, 원인을 한가지로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M7 실적시즌은 이전처럼 셀온을 유발하는 이벤트보다는 바이온을 유발하는 이벤트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

3.

요즘 코스피는 그야말로 파죽지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중간중간 장 중 조정이 나와도 끝내 강세로 마감하면서, 연초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올라가는 장세가 계속되고 있네요.

어느덧 4,700pt까지 도달했고, 상징적인 레벨인 5,000pt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보통 국장에서의 순환매는  “번갈아가면서 얻어터지는 장세”라는 자조 섞인 밈으로 취급됐으나,

이번에는 “번갈아가면서 지수 레벨업을 견인하는 장세”의 성격으로 진행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4.

이 같은 색깔의 순환매로 지수가 상승하는 것은 결코 나쁜 일이 아니기는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엇박자를 더 타게 하면서 소외현상을 더 심화시킬 수 있는 고난이도의 장세임을 시사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는 단순 일간 주가 상승률만 보고 잦은 손바뀜 플레이를 하기보다는

반도체, 조선, 방산, 자동차 등 주도 업종 내에서 머물러 있으면서, 다음 턴을 노려 보는 것이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5.

오늘 국내 증시도 업종 순환매가 또 한 차례 나오면서, 전반적인 지수는 숨고르기를 할 것으로 보이네요.

어젯밤 베센트 장관이 “최근 원화 약세, 펀더멘털과 부합하지 않다”는 발언으로,

달러/원 환율이 1,470원대에서 1,460원대 초반까지 10원 넘게 급락한 점도 오늘 관전 포인트입니다.

환율 급락이 이번주 1조원 코스피 순매도를 기록한 외국인의 매매 패턴에 얼마나 변화를 줄지,

또 환율 급락의 연속성이 오늘도 이어질 수 있을지를 지켜봐야겠네요.

——

버스 파업도 종료가 됐고, 아침 날씨도 영상권으로 그리 춥지 않으니,

오늘은 어제보다 출근길이 덜 불편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들 출근길 안전에 유의하시고, 건강도 늘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시구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키움 한지영

 


 

미국 증시가 조정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우주/방산/UAM 관련주들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1/15) AI 데일리 글로벌 마켓 브리핑
미국증시, 기술주와 금융주 주도로 하락

#Key Takeaways
미국 증시 3대 지수 이틀째 하락..러셀2000은 상승
트럼프의 신용카드 금리 상한제 여파 사흘째, 금융주 약세
11월 소매판매 상승..PPI도 예상치 부합 

#Summary
1월 14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전 거래일에 이어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함.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1.00% 하락한 23,471.75에 마감해 낙폭이 가장 컸고 전일 가장 낙폭이 컸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09% 소폭 약세로 49,149.63에 마감함. S&P500은 0.53% 하락한 6,926.60에 거래를 마침. 다만 3대지수의 하락에도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0.7% 반등. 기술주가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을 중심으로 크게 하락해 나스닥 지수의 낙폭이 컸음. 사흘째 이어지는 금융주 약세도 특징적. 전거래일 JP모건에 이어 이 날은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웰스파고, 씨티그룹이 실적을 발표. 웰스파고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기대 이상의 실적이었지만 이들 금융주 주가는 4% 내외 약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용카드 수수료를 1년간 10%로 제한하겠다고 선언한 점이 연일 금융주 약세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주요 경제 지표로는 11월 생산자 물가지수와 소매 판매, 12월 기존 주택 판매가 발표됨.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달 대비 0.2%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를 하회. 다만 연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3% 상승을 기록해 연준 목표인 2%를 크게 상회. 소매판매는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소폭 반등했고 12월 기존 주택 판매는 3년여만에 최대폭 증가를 기록. 한편 이 날 미 연방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위법성을 둘러싼 소송에 대한 판결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으나 대법원은 관련 안에 대한 판결을 내리지 않음. 해당 사건은 계류 상태로 남게 됐으며 향후 일정 관련 추가 설명은 없는 상황임. 오늘 한국에서는 새해 첫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개최됨.
(다우 -0.09%, 나스닥 -1.00%, S&P500 -0.53%, 러셀2000 +0.70%)

#특징종목
 로이터는 중국 세관 당국이 세관 요원들에게 엔비디아 H200 칩의 중국 반입을 허용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함. 오는 4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회담을 앞둔 협상 카드일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엔비디아(-1.44%) 주가는 약세.중국 당국이 국가 안보 우려를 이유로 미국과 이스라엘의 사이버 보안 업체 약 12개 제품에 대한 사용을 중단하라고 자국 기업들에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짐.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VM웨어가 대상에 포함된 가운데 두 회사를 소유한 브로드컴(-4.15%)의 낙폭이 컸고 역시 리스트에 포함된 포티넷(-2.48%)도 약세. 이외 앱러빈(-7.61%), 서비스나우(-2.59%), 크라우드스트라이크(-1.56%) 등 보안/소프트웨어 업체 전반이 대체로 약세. 아마존(-2.45%)은 캔터 피츠제럴드가 목표 주가를 하향한 여파로 하락. 테슬라(-1.79%)는 일론 머스크 CEO가 완전 자율 주행 FSD 소프트웨어 판매를 다음달 14일 이후 중단할 것이며 이후 월간 구독 방식으로만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약세. 엑슨모빌(+2.89%)은 최근 베네수엘라 사업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이 있었음에도 에너지 산업 전반에서의 안정적 수익 창출력에 주목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 이외 셰브론(+1.06%), 모자이크(+5.46%), EOG 리소시스(+2.50%) 등 정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주 전반이 대체로 상승. 모자이크에 대해서는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상향하기도 했음. 방산주도 이란을 둘러싼 미군의 군사 개입 가능성을 주목하며 강세. RTX(+2.45%), 록히드마틴(+2.58%), 노스롭 그루만(+4.42%).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6시 10분, KST 기준
미국 채권 시장에서는 장기물 금리 낙폭이 대체로 컸음. 새해 들어 영국 국채 길트 금리가 하락세로 2024년 12월 이후 최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 날 미국 국채 금리는 소매판매와 생산자 물가 지수 발표 이후 잠시 낙폭을 줄여 반등 시도를 하기도 했지만 결국 10년물이 4.3bp, 30년물이 4.7bp 하락 마감함. 단기물 낙폭은 제한적으로 2년물은 1.9bp 하락한 3.51%에 마감. 미국의 달러 가치는 전 거래일의 상승을 뒤로 하고 소폭 하락. 다만 달러 인덱스(DXY) 기준 99선은 지킴. 유로/달러는 소폭 상승했고, 달러/엔 환율은 0.4% 하락한 158.5엔을 기록. 엔화 가치가 1달러당 160엔에 바짝 다가선 가운데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이 강하게 시사되자 엔화 가치의 추가 약세도 주춤. 상품 시장에서 WTI 원유 가격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 개입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 속 1%대 상승세를  보였으나 마감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서의 학살이 멈춘 것 같다고 말하자 이란에 대한 미군의 군사 개입 가능성이 줄어들며 1%대 하락으로 전환. 금값은 장 중 최고가 경신.

 


방산: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등 

로봇: 뉴로메카, 유진로봇, 에스피지, 한라캐스트, 휴림로봇, 원익홀딩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현대글로비스, 현대위아, 슈어소프트테크, hl만도, 퓨런티어, 에스오에스랩 등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